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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중 궁금한 치과치료 등록일 2017.03.08 12:11
글쓴이 이심는치과

입덧이 너무 심해서 치아에 안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치아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입덧이 심한 경우, 산이 분비되고 혀로 치아를 밀어서 치아의 부식을 일으킬 수 있다.임신 1기 때 잠깐 하는 것은 부식되는 양이 미미하나,

지속적으로 구토를 한다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구토를 한 직후 바로 양치를 하지 않고 3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

구토 직후는 치아가 위산 등에 의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양치를 하면 치아가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침에는 치아를 단단하게 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3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치아가 다시 단단해진다.

만약 구토를 자주할 경우 구토 후 베이킹 소다 한 스푼 정도를 물에 풀어 헹구면 치아의 부식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임신인 줄 모르고 치과치료를 받고, 치과용 방사선 사진도 찍었는데,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그리고 현재 치과치료 진행 중인데 계속 받아야 하는지?


치과치료와 방사선 촬영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마취 등을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치과용 재료는 임신 1기때 미치는 영향이 없다.

다만 임플란트나 발치 등의 치료를 해야 한다면 임신 2기로 치료를 미루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임신 1기나 3기 때 치료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은 아니나, 임신 2기가 아무래도 태아가 안정기이기 때문에 치과치료의 적기라 할 수 있다.

* 임신1기: <13주, 임신 2기: 13~26주, 임신3기: >26주


엄마의 충치가 아이에게 옮겨진다고 하는 데 사실인지?


사실이다. 충치는 뮤탄스균 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되게 된다.
이러한 균은 엄마와 아이가 70-90% 정도 DNA 종류가 일치한다고 한다.

 즉 엄마에서 아이에게로 균이 전파되는 것이다.

특히 뮤탄스균은 침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이유식 등을 먹을 때 엄마 입에 넣어서 식혔다가 다시 주는 행위 등은 충치균을 전파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이 때문에, 엄마의 충치를 모두 치료해서 충치균이 엄마 입 속에 없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일 단 음식을 먹은 아이보다 엄마가 충치균을 많이 보유할 경우 아이가 충치 발생확률이 더 높다는 것을 보면 엄마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임신 후 양치 시에 출혈이 심한데, 문제가 있는 것인지?


임신 후에는 임신 성 치은염이라고 해서 잇몸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특히 임신 시에는 구강 위생관리가 힘들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치과를 방문해서 간단한 스케일링과 올바른 양치법 등을 배워서 치료하도록 해야 한다.

심하게 되면 치주염으로 발전하게 되어 출산 후에도 염증이 없어지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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